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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쓴 글 (회사 동료 문제)

작성자
1234
작성일
2026-02-05 11:46
조회
75
ㅎㅇ

회사 사람 문제로 너무 답답함. 좀 짜증이 나서 두서 없이 적어보겠음.

나도 앎. 그런데 쌓인 스트레스를 풀려면 어쩔 수 없음.

혹시 내가 앞으로 말하는 사람에 대해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주셈.  (

시 작

내 옆에 동료가 존재함. 그런데 일머리가 없음.

나보다 3년 나이가 많으나, 회사는 나보다 1년 늦게 들어옴.

그런데 이 사람이 시키는 것 아니면 응용해서 절대 안 함.

아웃 소싱에 일 맡긴 기분. 업무도 내가 지시해야 함. 그것마저 시키는 것만 함.

취향이 오덕스럽긴 해도 사람은 착함. 그게 가장 큰 장점, 착함.

회사가 적당히 자유스럽지만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사회생활에 존재 할텐데,

매일 태블릿 들고 다니면서 유튜브 숏츠 보면서 일하니, 회의할 때, 업무 얘기할 때 헛소리함.

회의 시에도, 팀장이 팀원에게 회의 마지막에 할 말 없는지 물어보면,

이 사람만 "시키는거 잘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함. 이 사람 내년에 차장임 ;

절대 회의 때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아.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

어릴 때 힘들게 자란거 들어서 난 이해한다고 생각했음.

그런 환경에서도 올바르게 자란 사람들을 많이 봐왔으니까.

난 그런게 그냥 과거일뿐이라고 생각했음.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이 사람을 보면 볼 수록 그런 생각이 점점 사라짐.

어릴 때 배운 가족의 사랑, 가족에게 먼저 배우는 사회 예절, 식사 예절, 공공 예절, 성품 등등

정말 하나같이 다 부족함 ;

점심 식사할 때 폰 게임 하면서 식사 하는것,

나무 젓가락 테이블에 탕탕 치면서 젓가락 분리 하는 것,

등 내가 예상치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겪지도 못했던 식사 예절, 언품, 성품이

모조리 부족함. 이런 사람과 오랫동안 일하고 있다는것이 나도 놀랄 일임.

다들 알 듯이, 본인과 안 맞는 사람이 존재함.

나와 안 맞는 사람을 만나면,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안 맞는구나.. 라고 확고히 깨달음.

걸음걸이부터 특이해. 말투도 어눌하고. 대외 나가면 무조건 내가 말해야 내가 덜 부끄럽고, 회사 욕을 안보이는것 이라고 생각해서 임.

또한 너튜브를 일 할 때도 보니, 거기에 나온 정보들을 다 년 간 많이 습득했겠지.

근데 그게 그 사람만의 어깨가 됨. 그걸로 사람들 가르쳐 들려고 함.

학력도 부족함. 제발 공부하라고 얘기해도 하지 않음.

그래. 그건 내알빠가 아니니까.

그런데 업무상 영어 자주 써야함. 그러면 본인이 모르면 찾아보던지 하면 될 것을 ..

보통 업무 메일 자기한테 왔으면, 그 메일을 이해하고 답변을 하던지 하잖아.

그런데 이 사람은 그런거 없음. 단어 하나만 보고 추측하고 말해버림. 추측.

ㅅㅂ 기존에 일했던 플로우가 있는데 그런거 연결해서 생각안함.

영어를 모르겠으면 Ai 사용하라고 말해야, 그제서야  Ai라도 사용함.

이런 사람을 도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 그냥 수동적이라고 해야 할까.

보통 모르면 찾아보고, 모르면 물어보고 하지 않음?

이 사람 그냥 넘어감. 일생을 그렇게 살아 온 것 같음.

월급 인상에 대해 불만인 사람들이 있어서 얘기 나눌 때도, 그냥 자기는 만족한다고 함.

자기는 왜 그게 불만인지 모르겠다고 함.

ㅆㅂ 남들은 다 열심히 개인 스펙 쌓으면서 일을 함.

그 노력과, 고통을 이겨가면서 하는데 연봉 조금 오르면 불만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냥 하소연하는 자리인데, 이 사람은 그런 걸 해본 적이 없어 그런지, 그게 불만인게 이해가 안된다고 함. ㅋ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월급만 동결 안되는 것이,  다행이고 그게 편하다고 함.

ㅅㅂ 그걸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서 할 소리인가 싶었음.

이때도 진짜 이 얘기 듣고, 자기가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

다른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게 어렵겠구나 라고 생각함.

가족 얘기하면 다 부정적임.

나도 이 사람이 한 말을 내가 직접 들었음.

하지만 난 그건 본인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안 그런가 봄.

항상 모든 가족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함. 애기들 싫어할 수도 있지만 보통 겉으로 표현안할텐데.

내 앞에서 "애새끼들 쳐우는거 다 일부러 그런거다"라고 말함. 진짜 없던 정이 더 없어짐.

그런 어두움들이 나이가 40대가 되어도 변함이 없나 봄.

그 사람 친구들, 그 사람 만나는 여자친구,  다 뭔가 결핍이 있음. 그리고 모두 어두움.

나도 완벽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도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 사람 뭔가.. 좀 독특함. 다름.

난 이게 '또 다른 가난의 냄새'라고 정의했음.

다들 그렇다고 하는게 아님. 가난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니까. 하지만 확실한건

가정에서 사랑 받은 사람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사랑 받는다는거. 중간은 한다는거.

사랑 받은 사람이 사랑을 줄 주도 알고, 베푸는 게 무엇인지 알고, 노력에 결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앎.

두서 없이 끝.
전체 1

  • 2026-02-05 21:47

    답답하고 같이 일하긴 어렵겠는데?
    직급 올라가면 볼만하겠네..
    좋은 동료 만다는것도 행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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